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와 3년 총액 4,500만 달러(약 664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는 FA 내야수 비솃을 뉴욕 메츠에 뺏긴 직후 리얼무토 재계약을 서둘러 핵심 전력 이탈을 차단했다.
리얼무토는 타격과 수비를 겸비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포수다. 2015년 이후 매 시즌 10개 이상 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타율 0.257에 12홈런 52타점을 남겼다. 마스크를 쓰고도 주자를 잡아내는 송구 능력이 탁월하다.
다만 2024시즌부터 기량 하락 조짐이 감지됐다는 평가가 따랐고, 이번 FA 시장에서 기대했던 대형 계약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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