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왼쪽)과 개러스 베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311119520621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과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까지 예로 들어가며 "베일은 곧 더 나은 수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2007-2008시즌부터 여섯 시즌을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몸값을 높여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한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임대돼 7년 만에 친정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30일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13분 교체됐고, 토트넘은 0-1로 패했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베일을 두둔했다.
모리뉴 감독은 "7년의 공백은 길고 길다. 세상에 어떤 선수가 7년 전과 같을 수 있나"라면서 "선수들은 때로는 더 나아지기도 하고 더 나빠지기도 한다. 전혀 다른 선수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메시와 호날두를 언급했다.
이어 베일에 대해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로는 한 번도 다치지 않았다. 팀 훈련을 단 1분도 거르지 않았다"며 그의 노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모리뉴 감독은 "베일이 90분을 뛰는 것은 여전히 힘들고, 높은 강도의 경기를 하기도 여전히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그는 나아지고 있으며 더 나은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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