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7일(한국시간) 그레고리 폴랑코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묻는 팬의 질문에 2020시즌 1할대를 친 폴랑코를 데려갈 팀은 없다고 답한 후 150타수 이상 피츠버그 역대 1할 타자를 소개하면서 강정호를 언급했다.
폴랑코는 지난 시즌 157타수 24안타로 0.157을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숀 로드리게스가 0.167의 타율을 기록했다. 3년 연속 150타수 이상 1할대 타자를 배출한 셈이다.
한편, 강정호는 2015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년간 훌륭한 성적을 냈으나 귀국 후 음주 운전 사고를 저질러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거의 2년을 날렸다.
가까스로 비자를 받아 미국에 들어간 강정호는 2018시즌 막판 2경기에 출전한 뒤 2019시즌 1년 계약을 맺고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방출됐다.
이후 그의 이름은 사라졌다.
하지만, 강정호는 KBO 출신 타자 중 최고의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평가받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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