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들지 못해 원정 경기 중 부상 또는 코로나19 감염 선수가 발생하는 등 비상 사태 때에만 출전이 가능한 ‘택시 스쿼드’ 일원으로 대기했으나 이 기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펜일지라도 40인 또는 26인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엘러드는 올 시즌 시범 경기 도중 마이너로 내려갔던 좌완 투수다. 엘러드는 그러나 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8회 말에 등판해 1이닝 동안 1홈런 포함 2피안타와 1실책을 범하며 1실점했다.
그러자, 달라스 모닝뉴스의 에반 그랜트 기자는 엘러드가 곧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이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선수들 중 한 명(투수 브렛 마틴 또는 지명타자 윌리 칼훈)이 복귀하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앨러드가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현재의 투수진 중 당장 교체될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부진한 투수가 있기는 하지만, 우드워드 감독은 “패닉할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따라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데뷔가 이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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