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핵심은 '티타임 청약 기능'으로, 골프 예약 앱 내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티타임 청약 기능은 티타임이 오픈 되기 전에 원하는 골프장과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미리 청약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회원에게 티타임 예약 대기를 걸어 준다.
이와 더불어 티타임 예약 시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추천 키워드에 따른 '티타임 리스트' 제공 및 '바로 예약' 기능을 추가했으며 지역과 골프장 키워드 검색 및 '티타임별 보기' 기능을 추가해 상세한 검색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 VX는 오는 6월 12일까지 카카오골프예약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라이언 일병의 티타임 구하기' 라는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간단한 모바일 웹 게임에 참여해 벙커, 해저드, 포탄을 피해 목표지점까지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이용자 중 100명을 선정해 △카카오골프예약 캐시 △아이스크림 쿠폰 △피자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달 방문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약 154% 증가했으며, 티타임 예약 완료 수가 약 238% 증가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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