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은 17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면 분전했으나 경기 막판 발목 부상을 입고 델레 알리와 교체됐다.
경기 후 케인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진과 함께 “1점밖에 얻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큰 주가 오고 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들은 케인의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그의 쾌차를 빌었다.
케인의 부상에 크게 상심한 일부 팬은 “내 발목을 가져가라”며 케인과의 일심동체를 강조했다.
또 다른 팬은 “토트넘은 당신을 데리고 있을 자격이 없다”며 토트넘을 떠날 것을 촉구했다.
일부 팬은 바르셀로나 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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