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에즈만 '늘 존경합니다 메시 형님'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231133010672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20-2021시즌 라리가 31라운드에서 5-2로 완승했다.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 패배를 곧바로 추스르며 승점 3점을 추가한 3위(승점 68) 바르셀로나는 선두를 달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3),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0)와 격차를 좁혔다.
메시가 선제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올리며 바르셀로나의 대승을 주도했다.
24, 25호 골을 넣은 메시는 개인 득점 순위에서 2위(21골)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더 벌렸다.
메시는 전반 8분 만에 기선을 제압했다. 메시는 스피드로 수비수 2명 추격을 따돌린 뒤 골지역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르셀로나 클레망 렌글레와 헤타페의 소피안 샤클라가 자책골을 하나씩 넣어 점수는 2-1이 됐다.
헤타페가 후반 24분 에네스 위날의 페널티킥 골로 한 점 따라붙었으나, 후반 41분 메시가 찬 코너킥을 로날드 아라우호가 헤더로 마무리해 바르셀로나가 4-2로 앞서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바르셀로나의 5-2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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