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는 주전 1루수 루크 보이트가 시즌 전 무릎 수술로 결장하게 되자 오도어를 급하게 영입했다.
그런데, 보이트가 재활을 끝내고 다음 주 복귀하게 됨에 따라 선수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미국 CBS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보이트가 돌아오면, 르메이쑤가 2루를 맡게 된다"며 "그렇게 될 경우, 양키스는 오도어에 대한 처분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리 오도어는 방출될 경우, 수염을 다시 기르게 될 수도 있다.
보이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다인 22개의 홈런을 친 슬러거다.
보이트의 합류에 따라 양키스 타선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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