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야 쭈타누깐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110728160441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9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쭈타누깐은 10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3위보다 12계단이 오른 21위에 자리했다.
쭈타누깐이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8년 7월 스코틀랜드오픈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2019년과 2020년을 우승 없이 보내면서 세계 랭킹이 34위까지 내려갔다가 이번에 다시 20위권으로 회복했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1타 차 준우승한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308위에서 133위로 껑충 뛰었고, 역시 이 대회 공동 3위를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12위에서 11위로 상승하는 태국 선수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이 여전히 1∼3위를 지켰으며 김효주(26)가 7위를 유지했다.
유소연(31)이 15위, 이정은(25) 18위, 장하나(29) 19위 순으로 그 뒤를 잇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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