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지역 매체인 ‘휴스턴 크로니컬’은 24일 “거침없이 말하는 바우어가 27일 만원 관중 앞에서 휴스턴을 상대한다”며 “바우어는 휴스턴을 ‘위선자’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던 인물”이라며 휴스턴 팬들을 자극했다.
이 매체는 “바우어는 휴스턴의 ‘사인훔치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휴스턴을 비난해왔다”고 지적했다.
바우어는 이에 관중들 향해 도발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바우어는 지난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홈 관중들이 야유를 하자 관중을 향해 자신의 손을 귀에 갖다 대며 ‘잘 안들린다. 더 크게 하라’는 의미의 몸짓을 했다.
이 매체는 바우어가 이날 같은 몸짓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MLB 사무국이 조사를 실시했고, ‘사인 훔치기’는 사실로 드러났다.
그러자, 바우어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휴스턴을 비난했다.
바우어는 201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휴스턴을 상대로 8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27일 휴스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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