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MLB 트레이드 앤 루머스는 연일 트레이드 후보들을 거론하며 팀들을 자극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에이스 카일 깁슨과 마무리 투수 이안 케네디, '슬러거' 조이 갈로의 이름을 들먹이고 있다.
어차피 '리빌당' 모드에 돌입했기 때문에 몸값이 비싸거나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정리해야 한다.
이들의 주가가 올랐을 때 트레이드를 해야 유망주들을 대거 데려올 수 있다.
게다가 올 시즌 팀 성적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여서 가을 야구 진출은 사실상 난망이다.
힘들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는 데는 성공했으나 텍사스의 '트레이드' 칼날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양현종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올 시즌 텍사스에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소식통은 최근 "양현종은 트레이드 대상이 아니다. 걱정 안 해도 좋다. 내년 텍사스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못하겠지만, 올 시즌 텍사스에서 다시 선발 투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이든 불펜이든 양현종은 텍사스에서 올 시즌을 보낸다는 것이다.
다만, 양현종의 앞으로 부진할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있는 텍사스로서는 양현종이 빅리그에서 버티지 못하면 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양현종은 방출도 감수해야 할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