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오른쪽)과 박신흠 사무처장(가운데)이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하키연맹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대한하키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610210103722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이상현 회장은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하키연맹(AHF) 이사회에 참석해 “향후 남북 하키 교류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아시아하키 성장에 일조하겠다”라며 “아시아하키연맹을 통해 남북 하키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이상현 회장은 2021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동해에서 개최 예정인 ‘2021 동해 아시아여자챔피언스트로피대회’에 대해 큰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 하키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아시아하키연맹 회장인 후미오 오구라(Fumio Ogura), 아시아하키연맹 CEO인 타얍 이크람(Tayyab Ikram),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인 히데 요코야마 (Hide Yokoyama),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등 20여개국이 참석해 각종 대회 및 행사 업데이트, 아시아하키연맹 상반기 사업 검토, 주니어월드컵 출전자격 선정방식 안내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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