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081000520223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라이프치히는 8일(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의 하르트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SV 잔트하우젠(2부)과 2021-2022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16분 에밀 포르스베리와 교체 출전한 뒤 3-0으로 앞서던 후반 36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마무리 득점에 도움을 주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후반 15분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쐐기골이 터진 라이프치히는 후반 16분 포르스베리 대신 황희찬을 투입했고,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20분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오른쪽 중원 부근에서 침투패스를 찔러줬고, 전방으로 쇄도하던 소보슬러이가 잡아 질주한 뒤 골지역 오른쪽에서 팀의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도움으로 첫 출전 경기부터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따내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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