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19일 끝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 라운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다(미국)가 지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고진영(26)이 2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8.26점을 기록, 코다(9.96점)와 1.7점 차이다. 지난주의 2.03점보다 격차를 다소 줄였다.
박민지(23)가 16위로 한 계단 올랐고, 이정은(25)이 두 계단 상승해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임성재(23)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9위를 지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022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김시우(26)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도약한 47위에 자리했다.
1∼5위는 욘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펄레(이상 미국)로 그대로다.
포티넷 챔피언십 우승자 맥스 호마(미국)는 44위에서 31위로 껑충 뛰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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