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슨 디섐보[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29100725068655e8e9410872112161531.jpg&nmt=19)
16명이 속한 C조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디섐보는 64강에 진출했다.
9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12명이 64강에 진출한다.
디섐보는 이날 최장 비거리 412야드를 기록했고, 총 30차례 샷 가운데 400야드를 넘긴 것은 5번이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선수 중에서는 조시 캐서데이(미국)가 417야드를 기록했고, 스코티 피어먼(미국)은 413야드까지 보냈다.
경기는 5세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매 세트 6차례 샷을 날릴 수 있다.
디섐보는 5세트 가운데 1위 3회, 2위 2회로 총 800점을 따내 피어먼(900점)에 이어 2위로 64강에 올랐다.
지난해 US오픈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디섐보와 같은 선수가 이런 롱드라이브 대회에 나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019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롱드라이브 대회 챔피언들이 초청 선수로 나왔으나 모두 최하위에 그친 바 있다.
2013년과 2015년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자 팀 버크(미국)가 2019년 6월 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나왔지만 31오버파 173타로 꼴찌에 그쳤고, 2018년 롱드라이브 챔피언 모리스 앨런(미국)도 같은 해 9월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37오버파 181타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디섐보는 지난주 라이더컵에서 417야드까지 날린 바 있다.
올해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에는 홍현준, 이동혁 등 한국 선수들도 출전했다. 홍현준은 A조 공동 2위로 64강에 올랐고, C조 13위 이동혁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64강 진출에 도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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