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 [알리 인스타그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19014134058414fed20d3049816221754.jpg&nmt=19)
그런 후 축구 외적인 일에 참여하는 게 순서다. 그래야 팬들이 박수를 쳐준다.
그런 면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델레 알리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이를 본 토트넘 팬들이 "축구나 잘 하라"라며 비판했다.
일부 팬은 "모델이 풀타임 잡이고, 축구는 파트타임 잡이냐"라고 비아녕댔다.
알리는 최근 리그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뉴캐슬전에서도 벤치 신세를 져야 했다.
알리는 올 시즌 초반에는 그런대로 잘 버텼다. 신임 누누 산투 감독이 조제 모리뉴 전 감독과는 달리 그를 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그의 동작은 무뎌졌다. 결국, 리그 이외의 경기에만 나서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와중에 알리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돼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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