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 우승자 정의철[슈퍼레이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072059230953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정의철은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에서 열린 대회 6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41분15초235만에 체커기를 받았다.
이찬준(41분17초959·로아르레이싱)과 김종겸(41분22초291·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6라운드는 정의철의 개인 통산 100번째 레이스여서 더 의미가 크다.
2003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정의철은 20여 년간 정상급 레이서로 활약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경주용 자동차 대회인 6000 클래스에서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았다.
앞서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레이서는 이재우(2010년), 조항우(2013년), 김의수(2014년), 장순호(2014년), 오일기(2015년), 김중군(2016년), 류시원(2017년), 황진우(2018년) 등 8명이다.
슈퍼레이스는 20~21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7라운드와 시즌 마지막 8라운드를 더블라운드로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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