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훈은 컨디션이 좋았다. 2경기를끝내는데 38이닝 밖에 걸리지 않았다.
안지훈은 첫 경기에서 이보를 20이닝만에제압했다. 6연타를 터뜨리며 에버리지 1.500을 기록했다.
하이런 12점에 에버리지 1.666으로 정상급이었다.
G조의 정승일은 1차전에서 무랏 고코멘, 2차전에서 여성 선수 굴센 대게너를 각각 꺾었다.
무랏 고코멘 전은 매우 힘들었다. 30:28, 2점차의 승리였다 정승일은 하이런 7점을 기록했다.
굴센과의 경기도 잘 풀리지 않았다. 여성 선수 중 탑이지만 아무래도 힘이 떨어져 대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빗나가는 공이 많아 38이닝까지 가서야 30:17로 끝냈다. 하이런은 6-4로 굴센이 높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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