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안나린, LPGA투어 Q시리즈 도전...23일 미국으로 출국

김학수 기자| 승인 2021-1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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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혜진(22)과 안나린(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하기 위해 23일 나란히 미국으로 출국했다.

둘은 오는 12월 2일(현지시간) 시작해 12월 12일 끝나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리는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한다.

4라운드 72홀 경기를 두 번 치르는 8라운드 144홀 강행군인 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에서 상위 45위 이내에 들면 내년 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준다.

하지만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려면 적어도 1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순위가 높을수록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아진다.

1차 최종전은 12월 2일부터 나흘 동안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리고, 2차 최종전은 12월9일부터 나흘 동안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에서 치러진다.

LPGA투어 Q 시리즈는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KLPGA투어에서 10차례 우승한 최혜진은 신인왕, 상금왕을 지냈고 작년까지 대상을 2년 연속 받은 KLPGA투어의 간판급 선수다.

아마추어 시절 초청 선수로 출전한 2017년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초청 선수로 나선 LPGA투어 대회에 대부분 상위권 성적을 거둬 LPGA투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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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KLPGA 제공]


지난해 2차례 우승하면 상금왕 경쟁을 벌인 안나린 역시 올해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9위, 대상 포인트 7위, 평균타수 6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지난달 LPGA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첫날 선두에 나서는 등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공동3위를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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