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다저스에 잔류할 것"(로버츠 감독)

장성훈 기자| 승인 2021-11-2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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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클레이튼 커쇼가 LA 다저스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근 MLB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커쇼가 앞으로도 다저스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나는 그가 다저스에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견이다"라며 "그는 다저스에서 성장했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과 훌륭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커쇼가 다저스 프랜차이즈 스타답게 다저스에서 은퇴해야 한다는 의미다.

비록 사견이긴 하지만, 감독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커쇼가 다저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같이 우승 전력을 갖추지 않은 팀에서 뛰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현재로서는 커쇼가 갈 수 있는 팀은 텍사스가 사실상 유일하다. 가족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쇼가 텍사스에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는 게 걸림돌이다.

다저스 팬들도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다만, 다저스가 커쇼를 대하는 태도가 예사롭지 않다는 게 문제다.

남겠다면 받아주겠지만, 떠난다 해도 잡지 않겠다는 태도다.

이런 상황에서 로버츠가 이런 말을 한 것은, 그래도 다저스를 떠나서는 안 된다는 뜻을 커쇼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과연 커쇼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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