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타 시간다[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2910035405468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시간다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로스 나라노스 골프클럽(파72·6천317야드)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 안달루시아오픈(총상금 60만 유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시간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시간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2016년 2승을 거둔 선수다.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8언더파 280타를 치고 3위에 올랐다.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2021시즌 막을 내렸다.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정하는 대상 격인 레이스 투 코스타 델 솔에서는 티띠꾼이 1위를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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