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출전한 정우영[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151056280691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프라이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5로 완패했다.
앞선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 온 프라이부르크는 4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 승점 30으로 4위에 자리했다.
루카스 횔러를 최전방에, 2선에 빈첸초 그리포-정우영-롤런드 셜러이를 내세운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4분과 29분 상대 측면 수비수 토마 뫼니에에게 연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골을 얻어맞고 흔들렸다.
전반 종료 직전엔 골잡이 엘링 홀란에게 한 골을 더 내줘 0-3으로 하프타임에 들어갔다.
반격이 시급했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전을 시작하며 정우영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로, 그리포를 케빈 샤데로 교체했다.
18라운드 빌레펠트를 상대로 리그 4호 골을 넣고 풀타임 가까이 소화했던 정우영은 이날은 45분만 뛰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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