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201007070740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김민재는 2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타이와의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주전을 꿰찬 김민재는 후반 35분 교체됐던 말라티아스포르와의 리그 19라운드 이후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알타이에 2-1로 역전승, 카르탈 감독 체제 첫 승을 신고했다.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을 끊은 페네르바체는 리그 3위(승점 36)로 도약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4분 아흐메드 라이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37분 이르판 카흐베지, 후반 26분 세르다르 두르순의 연속 골로 전세를 뒤집었다.
쉬페르리그에선 22라운드까지 단 1패(15승 6무)만 기록한 트라브존스포르가 선두(승점 51)를 달리고 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코니아스포르가 2위(승점 42)에 이름을 올렸다. 뒤에선 페네르바체, 베식타시(승점 35) 등이 경쟁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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