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매체에 따르면, 키드 감독은 “조던이 젊었을 때를 보면, 그는 혼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이기려다 하지 못했다. 그러나 조력자를 만난 후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키드 감독이 말한 ‘조력자’는 스코티 피펜이다.
그러나, 피펜이 조던의 도우미 역할을 하자 조던은 6차례나 우승할 수 있었다.
조던 뿐 아니라, 코비 브라이언트도 그랬다. 브라이언트가 레이커스에서의 우승은 샤킬 오닐이라는 대형 센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레전드’ 커림 압둘 자바도 매직 존슨이 필요했다.
돈치치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NBA 4년 차인 돈치치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평균 25.2점, 8.8 리바운드, 8.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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