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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 12리바운드' 웸반야마의 역사적 활약…스퍼스 3연승

2025-11-11 20:25:00

'38점 12리바운드' 웸반야마의 역사적 활약…스퍼스 3연승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빅토르 웸반야마의 맹활약으로 시카고 불스를 121-117로 격파하며 3연승을 수확했다. 11일 유나이티드 센터에서의 원정 경기다.

시즌 8승 2패를 기록한 스퍼스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0승 1패)에 1.5경기 차로 2위에 올랐다.

웸반야마는 38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슷, 3점슛 6개를 기록했다. ESPN은 "웸반야마가 한 경기에서 3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슷, 3점슷 5개 이상을 모두 기록한 NBA 최초의 선수"라고 전했다.
스퍼스는 3쿼터까지 89-98로 밀린 상황에서 4쿼터에 웸반야마가 18점을 책임지며 역전했다. 웸반야마는 종료 1분을 남기고 3점슛으로 117-114 전세를 뒤집었다.

한편 동부 콘퍼런스 선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연장전을 137-135로 제압하며 7연승을 이어갔다. 시즌 9승 2패다.

케이드 커닝햄이 데뷔 후 개인 최다인 46점과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워싱턴의 CJ 매컬럼은 42점을 넣었으나 패배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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