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선수권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사우디아라비아 핸드볼협회 소셜 미디어 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310744120272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한국은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11일째 이라크와 5∼6위 결정전에서 26-24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상위 5개 나라에 주는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우리나라는 이번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주전 선수 다수가 경기에 뛰지 못했다.
결국 카타르와 결선리그 최종전에는 기권했으며 이날 5∼6위전도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결국 경기에 나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31일 열리는 결승에는 카타르와 바레인이 맞붙고, 3∼4위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경기로 펼쳐진다.
카타르는 아시아선수권 5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2012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이 최근 아시아선수권 우승이다.
▲ 5∼6위전
한국 26(13-11 13-13)24 이라크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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