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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과 자리 바꿀 뻔했다' 롯데 박세웅, 결국 3선발 지켰다...개막 후 달라질까

2026-03-26 09:59:01

롯데 박세웅
롯데 박세웅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롯데 박세웅(31)이 올 시즌에도 국내 1선발 자격으로 개막을 맞는다. 3월 31일 창원에서 열리는 NC전이 시즌 첫 등판이다.

박세웅은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일본 미야자키 연습경기에서 SSG 전 2이닝 7실점과 요미우리 전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첫 등판인 키움전에서도 4.2이닝 2실점에 그쳤다.

반면 4선발 나균안은 2경기에서 10이닝 평균자책점 2.70을 찍으며 선발 순서 교체론이 불거졌다.
3월 24일 마지막 시범경기(SSG전)에서도 5.2이닝 4실점으로 완전한 회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태형 감독은 박세웅 신뢰를 거두지 않았다. "순서를 바꾼다고 나아질 게 있겠나. 어느 순간부터 잘 던질 것"이라며 뚝심을 유지했다.

2021년부터 5시즌 연속 150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험과 지난해 개막 후 8경기 연속 승리로 팀을 이끈 에이스로서의 내공이 판단 근거였다.

롯데 선발 로테이션은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제레미 비슬리가 원투펀치로 세우고 박세웅·나균안·김진욱이 뒤를 잇는 구성으로 확정됐다.

박세웅은 "시즌 초반 컨디션을 끝까지 유지하는 게 관건"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NC를 상대로 5경기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한 만큼 31일 첫 등판은 감독의 신뢰에 보답할 첫 시험대가 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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