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0311295905342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3월 30일부터 개최 예정인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할 초청선수 명단을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 중 한국 선수 황유민(신성고), 방신실(비봉고), 임지유(수성방통고), 이정현(운천중)이 이름을 올렸다.
지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제니퍼 컵초(미국)가 초대 우승자였고, 2020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엔 가지타니 츠바사(일본)가 우승했다.
한국 선수는 2019년 권서연이 공동 12위에 오른 바 있고, 지난해엔 출전자가 없었다.
올해 대회엔 한국 선수들과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로즈 장(미국) 등 총 71명이 나선다. 한국 선수 중엔 황유민이 아마추어 세계랭킹 4위로 가장 높다.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열린다.
4월 1일엔 선수들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연습 라운드를 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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