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방향을 쫓는 강성훈.[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041047070331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 코스(파72)에서 1라운드를 치른 강성훈(35)이 공동 51위에 오른 게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다.
이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 복합 단지에 있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 코스(파72),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71) 등 3개 코스에서 1∼3라운드를 치르고 최종 4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다.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선두로 나선 톰 호기(미국)와는 7타차다.
같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1언더파 71타를 친 노승열(31)은 공동 74위에 그쳤다.
배상문(36)은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1타를 잃어 공동 111위로 밀렸다.
호주 교포 이민우는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3언더파 69타를 때려 공동 33위에 올랐다.
아직 PGA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한 호기는 이날 6개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만 9개를 뽑아냈다.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8타를 줄인 세이머스 파워(아일랜드)가 2위에 올랐다.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에서 6언더파 65타를 친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캔틀레이는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에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 출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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