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경기 모습[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0710420208970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마요르카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아방카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1-2022 라리가 27라운드에서 3-4로 졌다.
마요르카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16위(승점 26)에 머물렀다.
반면 마요르카를 제물로 3경기 무승(2무 1패)에서 탈출한 셀타 비고는 10위(승점 35)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 합해 7골이 터지고 후반 막바지엔 레드카드가 한 장씩 나온 혈투에서 페널티킥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2-3으로 끌려다니던 마요르카가 후반 42분 상대팀 우고 마요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살바 세비야가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여기서 마요가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엔 마요르카 수비수 마르틴 발렌트의 핸드볼 파울이 나오며 셀타 비고의 이아고 아스파스가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뽑아냈다.
이강인은 1월 초 바르셀로나와의 19라운드 이후 리그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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