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17분 클루셉스키의 절묘한 스루 패스를 받아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려 에버튼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미들즈브러와의 FA컵 16강전에서의 부진을 깨끗이 털어내는 울분의 리그 11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미들즈브러전 후 언론 매체들과 팬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27분에도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추가 골로 3-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간 레길론과 케인의 득점으로 5-0으로 크게 앞섰다.
3분 후에는 알리가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토트넘 관중들은 알리에게 따뜻한 박수로 환영했다.
결국, 손흥민과 알리의 맞대결은 서로 엇갈려 뛰는 바람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출전으로 알리는 에버튼 유니폼을 입은 후 5경기 째 교체 선수로만 뛰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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