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와 명주병원이 공식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하키협회 김재우 부회장, 이금주 전무이사, 이상현 회장, 영주병원 신명주 병원장, 박신흠 협회 사무처장, 최경락 명주병원 경영혁신본부장[대한하키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60940370630418e70538d22112161531.jpg&nmt=19)
대한하키협회는 이번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4년간 국가대표 선수 훈련 및 국외전지훈련 시 의무 지원과 재활치료, 대한하키협회 임직원 및 대표선수 종합건강 검진 등 매년 3000만 원,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하키협회에서 이상현 회장을 비롯해 김재우 부회장 이금주 전무이사 박신흠 사무처장이, 명주병원에서는 신명주 병원장과 최경락 경영혁신본부장이 참석했다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은 과거 연세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미국 텍사스대학교 의과대학 헬스사이언스센터, 엠디 엠더슨 암센터에 초빙되어 글로벌 의과생들을 지도해온 바 있다. 한편, 2021년부터는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우리 하키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하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신명주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명주병원과 대한하키협회가 상호협력하여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명주 병원장은 “대한하키협회의 임원으로서, 우리나라 하키 각급 국가대표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 지원을 통해 우리 하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여러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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