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재[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01643500932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맹승재는 20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7천29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맹승재는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1994년생 맹승재는 2016년까지 미국에서 생활했고, 2017년 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아시안 2부투어, 태국, 필리핀 투어 등에서 활약한 그는 "부모님은 하와이에 사시지만, 친척 분들이 한국에 거주한다"며 "아직 한국어로 소통하는 것이 서툴지만 2023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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