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 파이터가 즐비해 KO 행진이 될 것 같다,
지난 해 최고 이변 대회의 주인공인 페냐가 챔피언임에도 +230의 언더 독이다. 누네스는 -270으로 예상에선 여전히 앞서고 있다.
누네스는 당시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을 쓸 수 없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모레노와 카이카라 프랑스는 플라이급 랭킹 1, 2위. 잠정 타이틀전이다. 타이틀 보유 기록이 있는 모레노가 어렵지 않게 이긴다는 예상이나 카이카라도 만만찮다. 모레노는 - 205, 카이카라는 +170이다.
예측불허의 데릭 루이스는 헤비급의 KO 아티스트. ‘원샷 원킬’의 대가지만 이길 만 한데 지고 질 것 같은데 이기는 등 예상을 잘 뒤엎는다.
파블로비치는 강력한 파이터. 30세로 UFC 데뷔전에선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1회 TKO패 했지만 이후 3게임을 모두 1회 KO(TKO)로 끝냈다.
3연속 KO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신예와 1회 KO승 기록 보유자 루이스의 1회 싸움이 볼 만 할듯.
플라이급 경기를 벌이는 판토자와 페레즈도 랭커. 4위 판토자가 -175로 +150의 6위 페레즈를 앞서고 있다.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와 앤서니 스미스는 라이트 헤비급 랭킹전을 가진다.
MMA 17승 1패의 4위 안칼라에프가 압도적인 탑독이다. 업셋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460 대 +370이다. 플러스마이너스 830으로 36승 16패의 6위 스미스에겐 난공불락이다.
안칼레에프의 KO주먹이나 서브미션 기술이 언제 나오느냐가 관심사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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