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을 위해 16번 홀로 이동하는 스텐손[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300901360869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번 대회 출전을 이유로 2023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 단장에서 해임된 스텐손은 마치 분풀이하듯 버디를 솎아내며 처음 출전한 LIV 골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2016년 디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6번,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서 11번 우승한 베테랑의 저력은 여전했다.
6번 홀(파4)에서 4번째 버디를 기록한 뒤 7번 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곧바로 8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내며 만회했다.
11번 홀(파4)과 15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스텐손은 마지막 15번 홀(파5)까지 버디로 장식하며 첫날 경기를 선두로 마무리했다.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때린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도 스텐손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어 15번 홀과 17번 홀(파4)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면서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파차라 콩왓마이(태국)가 5언더파 66타로 3위에 올랐고, LIV 골프의 간판선수 격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4언더파 67타로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위치했고, 1·2차 대회 우승자 샬 슈워츨과 브렌던 그레이스(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는 나란히 1언더파를 쳐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는 이븐파로 공동 25위,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4오버파 공동 43위로 부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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