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아는 5일 열린 ‘2022 TS샴푸 프라닭 LPBA 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전(소노캄 고양)에서 45점으로 3위에 그쳐 탈락했다.
반면 1, 2위를 달린 김상아와 이지은은 마지막 다섯 이닝에서 5연타와 4연타를 치거나 5연타와 2연타를 세차례나 치면서 김민아를 멀찌감치 밀어냈다.
그러나 김가영, 스롱, 이미래, 김세연, 강지은, 김예은, 임정숙, 김갑선 등 챔피언 출신 다른 선수들은 모두 32강에 안착했다.
한편 아마 최강 김진아는 또 128강 서바이벌전에서 탈락했다. 김진아는 3연속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전설의 피’ 이올리비아 역시 연속 1회전 탈락의 아픔을 씹었다. 이올리비아는 조 2위를 차지, 일말의 희망을 가졌으나 에버리지에서 밀려 결국 64강행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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