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에 따르면, 김주형이 10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캔틀리를 제치고 우승하면 우즈의 최연소 2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우즈는 1996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첫 승을 올렸고 같은 달 월드 디즈니 올즈모빌 클래식에서 2승을 달성했다. 그때 나이 20세 9개월이었다.
김주형의 ‘노보기’ 행진도 관심사다.
1라운드에서 6개의 버디를 낚은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3라운드에서 9개의 버디를 잡았다. PGA 투어에서 72홀 동안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친 선수는 2021년 로켓모기리 클래식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먼(칠레)가 마지막이다.
김주형이 캔틀레이를 꺾고 새 역사룬 쓸지 주목된다.
또 지난달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김주형은 3라운드경기 후 "이번 코스는 점수 따기가 너무 쉽다. 가능한 버디를 많이 챙겨야 한다"며 "내일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김주형 외에도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진입하며 '코리안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한 임성재와 올 시즌 PGA 루키 김성현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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