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오른쪽)과 코너스[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12132508067515e8e9410871439208141.jpg&nmt=19)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코스(파72·7천3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했다.
2인 1조로 경기하는 이번 대회에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한 조로 출전한 이경훈은 최종 합계 25언더파 191타의 성적으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브라이언 하먼(미국) 조와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와 한 조로 나와 공동 11위에 올랐다.
![우승한 호기(왼쪽에서 두 번째)와 시갈라(가운데)가 가족들과 함께 한 기념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12132541050625e8e9410871439208141.jpg&nmt=19)
12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34언더파 182타를 합작한 톰 호기-사히스 시갈라(이상 미국) 조에 돌아갔다. 우승 상금 95만 달러(약 12억4천만원)를 두 선수가 나눠 갖는다.
찰리 호프먼-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조가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넬리 코다[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12132611068895e8e9410871439208141.jpg&nmt=1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인 넬리 코다와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도 선전했다.
데니 매카시(미국)와 한 조를 이룬 코다는 27언더파 189타로 공동 5위, 매버릭 맥닐리(미국)와 함께 출전한 톰프슨은 24언더파 192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을 17일부터 이틀간 열고 올해 모든 일정을 마친다.
PNC 챔피언십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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