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미컬한 움직임을 기본으로 한 미적 표현을 생명으로 하는 리듬체조는 1934년 소련(현재 러시아)에서 처음 선보였다. 동 유럽 등의 사회주의 국가에 파급된 후 일본에서 이를 ‘신체조(新體操)’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여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제1회 세계 리듬 체조 선수권 대회는 1963년에 열렸으며, 단체전은 1967년에 도입됐다. 1984년 LA올림픽서 올림픽 종목이 됐으며, 단체전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서 채택됐다.
국내서 리듬체조는 1966년부터 매년 국가대표 선발전이나 KBS 회장배 등의 국내대회가 꾸준히 열렸다. 종목 도입 당시부터 활동한 1세대 선수들이 은퇴 후 후진양성에 힘쓰면서 세종초-세종고-세종대라는 리듬체조 라인이 생겨나기도 했다.
리듬체조는 후프, 공, 곤봉, 리본 등의 기구를 매트 위에서 하는 체조 종목이다. 체조,춤, 미용이 결합한 것으로 강하고, 유연하고, 민첩하고, 민첩하고,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리듬 체조는 여성 전용 스포츠이다. 올림픽 외에 가장 권위 있는 대회는 월드 챔피언십, 월드 게임, 유럽 선수권 대회, 유럽 게임, 월드컵 시리즈, 그랑프리 시리즈가 있다. 예술성, 기술 실행 및 기술의 난이도를 평가하여 점수를 얻는다. 선수들은 기구를 다루는 것과 함께 도약, 균형 및 회전을 수행해야 한다.
올림픽 리듬 체조는 일반적으로 여성 참가자로 제한되지만 일본은 남성이 경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랑스에서는 남자가 여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스페인에는 남자 전국대회가 있다. 그러나 남자부 프로그램은 아직 FIG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관련기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