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직, 허정환, 최성원, 김형곤, 차명종 16강. 최완영, 이충복, 김준태, 박수영 탈락 -원주월드3쿠션

이신재 기자| 승인 2023-01-31 00:29
김행직, 허정환, 최성원, 김형곤, 차명종이 ‘원주 월드3쿠션 그랑프리’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김준태, 이충복, 최완영, 박수영은 탈락했다.
16강에 오른 김행직, 허정환, 최성원(사진 왼쪽부터.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제공)
16강에 오른 김행직, 허정환, 최성원(사진 왼쪽부터.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제공)
최성원은 30일 열린 예선리그 2차전 마지막 경기(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예선리그 1차전부터 10연승 행진을 하던 야스퍼스를 2-1로 제압, 16강에 올랐다.

최성원은 야스퍼스, 시돔과 똑같이 3승 1패를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에서 뒤져 3위를 했지만 3위 중 상위 4위 안에 들어 30강을 통과했다.

최성원은 3세트에서 10연타를 터뜨려 에선1차리그 7전승, 2차리그 3전승의 세계1위 야스퍼스를 눌렀다.

최성원은 16강전에서 산체스와 겨룬다.

1차리그 1위였던 김행직도 16강에 올랐다.

김행직은 피에드라부에나, 허정환은 시돔, 김형곤은 브롬달, 차명종은 타스데미르와 각각 8강행을 다툰다.

16강전부터는 넉다운 시스템의 토너먼트제로 펼쳐진다. 그러나 패자부활전이 있어 두 번 이상 져야 완전히 탈락된다.

16강전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는 승자끼리 승자전을 펼쳐 4강행을 다투고 패자는 패자끼리 싸운다.

패자부활전 패자는 완전히 아웃이나 승자는 다음 단계로 올라간다.

8강전에서 패할 경우 16강전 패자부활전 승자와 싸운다.

패자부활전이 있어 지더라도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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