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리프팅 3개 종목인 스쾃,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왼쪽부터)[바벨하우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1113015407631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11일 USAPL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 기장군에 있는 파워리프팅 전문 체육관인 바벨하우스에서 '2023 USAPL Korea Battle of Busan'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USAPL 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파워리프팅은 스쾃,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등 3개 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 3개 종목에서 들어 올린 각각의 바벨 무게가 가장 무거운 사람이 승자가 된다.
흔히들 "3대 몇 치냐?"는 질문을 주고받는데, 이는 파워리프팅 3개 종목의 기록을 의미하는 말이다.
대회 출전자 대부분은 3개 종목에서 최소 500㎏ 이상, 우승권에 들려면 800㎏ 이상을 들어 올린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