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링 트레이닝 중에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 중 벌이는 시범 경기의 강도는 크지 않다. 승패와 전혀 관계없기 때문이다.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타이틀이 걸려있는 WBC는 180도 다르다. 국가 대항전이어서 더욱 그렇다. 몸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경기를 하다보니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
앞으로 또 어떤 선수가 부상당할지 불안하다. 소속 팀들은 매 경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
유리몸' 최지만을 WBC에 안 보낸 것은 어쩌면 잘한 일일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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