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한 전웅태(가운데)와 은메달의 서창완(왼쪽)이 시상식을 갖고 있다.[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71735040050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남자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대표팀 핵심 전웅태를 비롯해 대표팀 캡틴으로 맏형인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창완(전남도청) 박우진(인천시체육회) 등 4명이다.
이번 대한민국 근대5종 대표팀의 월드컵 출전은 도전의 의미보다 오히려 챔피언으로서 수성의 의미가 더 많다.
바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표팀 핵심인 전웅태가 지난해 월드컵 파이널(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서창완(전남도청)도 은메달을 따냈기 때문이다.
한국대표팀의 주장이자 맏형인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도 이번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개인전 역시 이번 월드컵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정상 탈환을 노리며 서창완(전남도청)과 박우진(인천시체육회)이 함께 남자부 경기에 나선다.

한국대표팀은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차 월드컵 대회 개최국인 튀르키예로 출국해 11일부터 16일까지 대회에 참가하며, 이어지는 헝가리에서 열리는 3차 월드컵(4월 25일~30일)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에 귀국하지 않고 바로 헝가리로 이동해 연거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