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쉬 퀸런은 타격과 그래플링을 겸비한 실력자. UFC 1승을 포함, 6 전승 전 경기를 4KO, 2SUB로 피니시 했다.
경기 전 예상은 그래서 당연히 그가 탑독이었고 전문가 11인도 모두 트레이 워터스를 문제 없이 물리칠 것으로 내다 보았다.
퀸런은 매 회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한 라운드도 앞서지 못하고 완패했다. 3명의 심판은 모두 30-27로 워터스의 완승을 채점 했다.
워터스는 1m95의 큰 키와 12cm 차의 리치를 적절히 잘 활용했다. 훅에 가까운 레프트를 던지며 퀸런의 접근을 저지하다가 라이트 정타로 경기를 주도했다.
워터스는 3회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시키며 피니시 전문의 UFC 기대주 퀸런을 완벽하게 눌렀다.
퀸런은 MMA 8 경기 만에 첫 패전(6승 1패 1무효)을 기록했고 워터스는 MMA 8승 째(8-1)을 올리며 UFC 첫 승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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