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12일 이틀동안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이범 공단 상임감사를 비롯해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김애경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및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레저산업 해외 선진사례 특강과 함께 우수 감사 및 내부통제 활동 사례를 나누는 등 감사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관별 감사 관련 정보와 현황 공유를 통해 부패예방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실무자 학습 동아리’를 구성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이범 상임감사는 “4개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감사인력 지원, 우수사례 공동학습 등 감사업무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라며,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대응하여 예방 중심·대안 제시의 감사로 제대로 일하는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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