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81510530393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안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2연승을 달리던 안산은 2경기 동안 1무 1패로 주춤하고 있다.
베테랑 공격수 윤주태 활약이 기대된다. 선발 대신 교체로 나서는 비율이 높지만, 한 방을 갖춘 집중력은 여전히 살아 있다.
그는 안양전에서 안정된 볼 키핑과 침착한 플레이로 동점골을 만들어 클래스를 증명했다. 젊은 피인 김범수, 최한솔, 노경호, 김채운 등 젊은 선수들 맹활약에 컨디션이 좋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비 리더인 김정호의 활약도 마찬가지다. 그는 1실점 했지만, 스리백 수비를 이끌면서 안양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정확한 긴 패스로 윤주태의 골까지 도왔다.
충남아산은 최근 2연속 무패(1승 1무)로 상승세다. 이번 여름 아폰자, 하파엘, 지언학의 합류로 공격력은 더 좋아졌다. 기존 베테랑 멤버인 송승민, 김강국, 박세직, 두아르테의 존재도 안산을 위협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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