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향후 5년 HOF 전망을 내놨다.
HOF 자격을 얻으려면 최소 10시즌 동안 MLB에서 뛰고 은퇴한 지 5시즌이 지나야 한다.
추신수는 16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5, 218 홈런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377이고 OPS는 0.824였다. 이 중 218 홈런은 아시아인 최다 홈런 기록이다.
2026년 최고의 최초 후보로는 콜 해멀스와 라이언 브라운이 꼽혔다.
2025년 최고 최초 후보에는 이치로 스즈키와 CC 사바시아가 꼽혔다.
MLB닷컴은 이치로와 사바시아가 자격 첫 해에 HOF 입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중에서도 벨트레가 유력한 입성 후보로 꼽혔다. 벨트레는 bWAR(93.5)에서 3루수 중 역대 3위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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