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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 선수 108명 도핑 검사 결과 '전원 음성'

2023-11-29 11:36:07

KBO 사옥 외경 [사진=연합뉴스TV]
KBO 사옥 외경 [사진=연합뉴스TV]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KBO 신인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한 도핑 검사 결과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핑검사는 KBO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실시했다.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몸을 다쳐 수술대에 오른 1명을 제외한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108명이 참여했고 수술로 도핑 검사를 받지 못한 선수는 추후 검사를 진행한다.
KBO는 매년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와 더불어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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