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하다 첼시에 패하면서 무패 행진 기록이 깨졌고 이후 울버햄튼과 애스턴 빌라에게 거푸 져 3연패했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 및 퇴장에 따른 출전 정지로 결장하고 있다. 선수 층이 얕은 토트넘으로서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현재 상황에서 토트넘이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고 EPL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 팬 사이트까지 맨시티의 승리를 점쳤다.
스퍼스웹은 29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맨시티에 1-3으로 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의 득점은 손흥민이 할 것이라고도 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다. 6위 맩데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 앞서 있다. 그러나 맨시티에 지면 순위는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아스널에 1점 뒤진 2위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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