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후 이정후는 최대 1537만5천달러(약 201억 원)를 키움에 선사할 전망이다. 김하성의 포스팅비보다 3배가 넘는 금액이다.
MLBTR은 이정후가 5년 5000만 달러(약 653억원)에 계약할 것으로 전망했고, 디애슬레틱은 4년 5600만달러(약 731억원), ESPN은 5년 6300만달러(약 823억원), CBS스포츠는 4+2년 9000만달러(약 1175억원)를 예상했다.
따라서, 이정후가 5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 포스팅비는 2500만 달러의 20%인 500만 달러(약 65억원)와 2500만 달러의 17.5%인 437만5000달러(약 57억원)를 합한 937만5000달러(약 122억원)가 된다.
계약 규모가 9000만달러가 될 경우 포스팅비는 1537만5000달러(약 201억원)로 많아진다.
키움은 7년간 이정후에 약 33억원을 투자했다. 선수 하나 잘 키워 7배에 가까운 이득을 보게 되는 섬이다.
포스팅제 실시 이후 KBO리그 출신으로 최고 포스팅비를 기록한 선수는 류현진(당시 한화)이다.
이정후가 이 기록을 깰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러나 현재 포스팅 방식에서는 김하성(샌디에이고, 552만5000달러)의 기록을 크게 넘어서는 역대 최고의 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